에볼라 바이러스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국내에 입국한 뒤 실종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27)씨가 사라져 보건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실종된 두크리 마마데 씨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지난 13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해 국내 선박회사 관계자와 만나 부산으로 향했다.

입국을 허락한 국립포항연구소 대구국제공항지소는 부산시 보건정책과에 그의 국내 연락처와 주소 등을 전달했으나 지난 14일 두크리 마마데 씨가 사라져 만나지 못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그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로 부산 보건소에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빨리 찾았음 좋겠다”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에 설마 우리나라도”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됐는데 아직도 못 찾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