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내주 주말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대변인은 22일 오전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장례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주말 중 하루로 좁혀진 상태”라며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기 때문에 그 날이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어 “과거 (구원파 설립자인) 권신찬 목사 장례식은 유병언 전 회장이 주관해 금수원에서 하루간 진행됐다”며 “유병언 전 회장 장례는 며칠 동안 할지도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원파 신도들은 지난 20일 안성시 사회복지과를 방문, 유병언 전 회장의 묘지설치 절차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언 전 회장의 장례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결국 이렇게 미제 사건으로 남나” “유병언, 금수원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유병언, 결국 금수원에 묻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