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이틀 연속 폭염 특보가 내린 가운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그리드워크 이벤트에서 엑스타레이싱팀 레이싱모델 문가경이 찜통더위에도 환한 미소로 금호타이어의 시즌 첫승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3일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 ASA 6000 클래스 5라운드 예선에서는 금호타이어의 반격을 예고하듯 엑스타레이싱(감독 김진표)의 정의철이 1위를 차지한 장현진(서한 GP, 한국)보다 0.001초 차이로 2위를 기록,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와 노동기(헌터-퍼플모터스포트)가 선전을 펼친 끝에 예선 3위와 4위를 기록, 결승전 그리드 1열과 2열에서 3대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드라이버가 점령해 올 시즌 금호타이어의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ASA 6000 클래스 5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3시10분에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 주행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