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당원이 당주인되도록 최선, 청년공천할당제 관철노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경선 캠프에서 청년본부장을 역임한 이부형 동국대 인재개발원장(MP대표이사, 43)이 새누리당 중앙 청년위원장 후보로 출마한다. 이부형원장은 25일 새누리당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부형 동국대 인재개발원장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후보에 출마했다.

이부형원장은  "당내 청년당원들이 당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새누리당의 인재육성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장은 이어 청년공천 할당제를 반드시 관철하고, 정당 국고보조금을 청년위에 추가 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청년위원장 선거는 9월 4일에 실시된다.

그는 이어 "당사 내 청년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겠다"면서 "대화와 협력으로 소통하며 활력이 넘치는 청년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부형 후보는 지난 5월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서 김무성 대표 경선 캠프 청년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중앙청년위 자문위원 겸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이부형후보는 고등학교 졸업후 고구마장사로 사업을 시작해 중견기업 MP대표이사로 있다. 전도유망한 젊은 CEO로 주목받고 있다.  나눔과 봉사 등  노블레스 오블리쥬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미디어펜=이의춘기자 junglee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