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고은·정해인이 만난 '유열의 음악앨범'이 늦여름 완벽한 감성 충전을 예고했다.

2019년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은 2차 포스터를 6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 각각의 반짝이던 순간을 담았던 지난 1차 포스터와는 달리 늦여름의 싱그러움 속 다정히 웃고 있는 미수와 현우가 함께 담겨 우수 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당신에게도 있나요? 우연히 다시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란 카피가 우연한 만남과 엇갈림을 마주할 미수와 현우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담쟁이덩굴을 배경으로 한 두 주인공의 모습이 늦여름 청량함을 한껏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 사진='유열의 음악앨범' 2차 포스터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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