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삿포로·오키나와·후쿠오카 노선 운휴 여부 검토
   
▲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서울이 일본 도야마, 구마모토, 우베 등 3개 노선을 운휴하기로 결정했다.

에어서울은 인천~도야마 노선은 오는 9월 16일부터, 인천~구마모토·우베노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운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인천~오사카 노선은 오는 9월 16일부터 주 14회에서 주 9회로 감편한다. 인천~요나고 노선은 주 6회에서 주3회로 감편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추후 삿포로(치토세), 오키나와, 후쿠오카 노선에 대한 감편 및 운휴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과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일본노선을 축소한 바 있다. 이로써 8개 국적 항공사 모두 일본노선을 축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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