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소속 기업 임직원에 기업우대 혜택 제공, 판매가 5% 추가 할인
   
▲ 13일 오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과 인천 4개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이 인천지역의 4개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스타항공은 13일 오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공)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사)인천광역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기업우대 혜택 제공과 상호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영수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회장, 오현규 (공)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회장, 박영대 (사)인천광역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 회장, 김대유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춘근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인천과 경기도권 소재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기업연합단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에 소속된 기업 임직원이 이스타항공을 이용 시 홈페이지 판매운임에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출장, 워크숍 등을 위한 항공서비스 이용 시 편의를 지원한다. 

또 이스타항공을 통한 여행 상품과 단체 소속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데도 상호협조 하게 된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최근 환율 상승과 일본 경제 보복 등으로 항공사뿐만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도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각 단체 소속 기업들의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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