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화책이 수십억원에 낙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슈퍼맨 만화책 ‘액션 코믹스 넘버1’이 경매에서 32억 원에 낙찰됐다.

   
▲ 사진=이베이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이베이 경매에 출품된 ‘액션 코믹스 1호’는 320만7852달러(약 32억6000만원)에 낙찰돼 이 부문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38년에 첫 발간된 ‘액션 코믹스’는 미국의 아이콘이 된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책으로 발간 당시 10센트의 가격이 책정됐다.

이 책은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20만 부나 판매됐다. 현재 이 책의 잔존 수량은 전세계에 100~150권 정도가 남아있다.

이번에 낙찰된 32억 슈퍼맨 만화책은 유명 수집품 딜러인 대런 애덤스가 소장했던 것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32억 슈퍼맨 만화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2억 슈퍼맨 만화책, 평생 돈 모아도 저거 하나 못살듯” “32억 슈퍼맨 만화책, 책이 아니라 보물이네” “32억 슈퍼맨 만화책, 만화책이 내 몸값보다 비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