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다양성 탐사캠프' 포스터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연천군은 오는 24~25일 경기도 유일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를 개최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다양성 탐사캠프'는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동행,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활동으로, 생물 탐사와 캠핑리조트 힐링을 겸할 수 있다.

400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부스와 탐사대회, 토크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탐사는 주간과 야간 및 새벽에 이뤄지며,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참가할 수 있고, 숙박 여부는 선택사항이다.

참가방법은 직접 예매 혹은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 티몬, 쿠팡, 모하지)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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