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앱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와 지난 19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손님을 창출하고 구인·구직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장기적 상생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회원에게 맞춤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면 기본 혜택 외에도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발급 후 첫 결제시 3350원의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연 3.3%(세전·20일 기준) 금리의 ‘제휴적금’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대 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알바천국은 KEB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JUMP UP’ 구인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 손님에게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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