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포토스 작가 40명이 포착한 파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매그넘 인 파리> 전시 주요 출품 작품. 브뤼노 바르베, '리퍼블리크'에서 '당페르-로슈로'로 향하는 학생과 노동자로 구성된 시위대. 파리. 프랑스. 1968/자료=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미디어펜=김병화 기자]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를 다음달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개최한다.

<매그넘 인 파리> 전시에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소속 작가 40명의 약 400여 점(작품 264점, 8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122점의 사진)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된다.

2014년 프랑스 파리 시청인 오텔 드 빌(Hotel De Ville) 에서 개최된 전시의 한국 순회로 열리는 이번 <매그넘 인 파리> 전시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세계의 문화 수도인 파리를 사진을 통해 조망해보는 복합문화 전시이다.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가 2017년에 선보인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특별전에 이어 파리 시리즈의 2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하게 파리와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권은 1만~1만5000원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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