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근정전 야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가을철을 맞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진행한다

2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일자는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2∼15일,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이다.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입장하지만, 한복을 입더라도 관람권 예약은 필요하며,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4500명이다.

관람권 예매와 예약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10월 5일 이전 관람권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하고, 10월 20일 이후 관람권은 10월 11일 오후 2시에 발매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 구매와 전화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외국인한테는 현장 판매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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