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서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에 장학금 1억5000만원 수여
10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원
나광호 기자
2019-08-23 09:17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전력공사가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전우회와 공동으로 도서(島嶼)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 100명을 초청,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음.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김영만 한전전우회 회장 및 장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한전전우회는 한전에 재직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1966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력사업 협력 △전력사업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전기분야 계몽 △사회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과 한전전우회는 2016년부터 65개 도서 및 해당 도서 관할지역(시·군) 출신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섬사랑 장학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 3년간 261명에게 총 5억866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69개 대학(전문대 포함)에서 재학 중인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등록금이 지원된다. 특히, 한부모가정·다자녀·장애우·새터민·다문화가정·국가보훈(유공)자녀 등을 우선적으로 학업성적와 생활충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섬사랑 장학생들이 남들보다 반걸음 빠르게 디지털 변화를 읽어내길 바란다"면서 "실패는 해답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생을 대표해 이성진(연세대1) 학생과 이재이(한양대2) 학생은 "한전과 한전전우회 덕분에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움을 받은 만큼 사회에 공헌하고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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