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한민국 해군이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독도방어훈련'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을 바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군은 이날부터 26일까지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

해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의미와 규모를 고려해 이번 훈련 명칭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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