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우리금융그룹과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가 상대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미얀마 비즈니스포럼’에서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UMFCCI)와 해외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우쪼민윈(U Zaw Min Win)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대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행정절차, 금융업무, 투자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는 우리금융그룹의 미얀마 비즈니스 확대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과 미얀마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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