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마인드 리더 타깃"
   
▲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연간 판매목표를 지난해 연간 모하비 판매량의 2.5배 수준으로 잡았다.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5일 인천 중구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의 국내 연간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모하비 판매대수는 7837대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판매량을 2.5배 규모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타킷으로 '터프한 감성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X세대 영마인드 리더'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특히 "모하비는 대체 불가한 독특한 매력으로 재구매 고객이 많은차"라며 "모하비만 세 번째 구매하는 고객도 만나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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