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전 남자친구 이동민 "논란 일으켜 죄송…이별 막고 싶었다"
이동건 기자
2019-09-10 06:00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예원을 공개 저격했던 이동민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유튜버 이동민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을 만들었기에 결과만 짧게 말하겠다"면서 "1년 동안 자신의 일에 (저를) 개입시키고 싶지 않았던 그 친구는 제가 상처 받고 힘들 거라며 저를 배려하고 설득시키고 떠나보내려 했다. 하지만 저는 사건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그 친구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의리를 지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가 그 친구를 더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게 됐다"면서 "좋아하는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을 구분 짓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


이동민은 "이제는 정말로 저와는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그 친구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양예원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사진=유튜브 '비글 커플' 채널 캡처


이동민과 양예원은 2017년 유튜브에서 '비글 커플'이라는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양예원이 지난해 5월 해당 채널을 통해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당한 사실을 알리며 파장을 낳았다.


이동민은 사건 초반부터 양예원의 곁을 지키며 여자친구를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그랬던 이동민은 지난 8일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 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 버려야 하나"라는 저격성 글을 게재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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