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한부모 가정…생필품 선물세트 전달
   
▲ 지난 10일 이재광 HUG 사장(왼쪽 6번째),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 7번째)과 부산지역 복지관 관계자들이 추석맞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필품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0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광 사장과 임직원들은 임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선물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HUG 본사소재지인 부산지역의 한부모 가정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광 HUG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HUG의 정성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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