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알리가 첫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가수 알리(조용진·35)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 봐요.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태명).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알리는 지난 5월, 4년간 교제한 일반인 신랑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일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 사진=헤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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