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윤종신, 울리고 웃기고 다 되는 오빠…더 팔랑거리는 깐족으로 돌아오길"
이동건 기자
2019-09-12 09:30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이나가 윤종신의 MBC '라디오스타' 하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작사가 김이나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종신의 모습이 담긴 '라디오스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이나는 "첫 짤을 보니 종신 오빠가 정말 '라디오스타' 오래 하셨다는 게 새삼 느껴지네"라며 "늘 재미있지만 기억에 남는 사석에서의 묵직한 이야기가 훨씬 더 많은 종신 오빠 정말 고생하셨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는 건 제겐 여전히 신기한 일이에요. 음악은 누군가를 울릴 순 있지만 웃길 수는 없죠. 그래서 개그는 위대한 창작인 것 같아요. 결국 창작이란 사람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일이니깐. 그런 면에서 오빠는 울리고 웃기고를 다 할 줄 아시네요!"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윤종신의 세월을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마지막 깐족이라뇨... 더 팔랑거리는 깐족을 위한 묵직한 휴식인 걸로"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윤종신의 건강한 복귀를 소망했다.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0주년이 되는 2020년 '이방인 프로젝트'(NOMAD PROJECT)를 진행하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10월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는 2007년 5월 프로그램 출범 당시부터 12년간 진행을 맡아온 '라디오스타'와도 작별을 고했다.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윤종신과 그의 절친 장항준 감독, 개그맨 유세윤, 작사가 김이나, 가수 박재정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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