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가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일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나혼자산다, 2위 아내의 맛, 3위 캠핑클럽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나 혼자 산다, 아내의 맛, 캠핑클럽, 아는형님, 삼시세끼, 연애의 맛, 미운 우리 새끼, 일로 만난 사이, 라디오스타, 런닝맨, 리틀 포레스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 백종원의 골목식당, 복면가왕, 비긴어게인, 불후의 명곡, 전국노래자랑, 놀면뭐하니, 뭉쳐야찬다,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불타는 청춘, 정글의 법칙, 모던패밀리, 도시어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살림하는 남자들, 개그콘서트, 뽕따러가세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9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활약하다, 준비하다, 좋아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시언, 기안84, 박나래'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9.22%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8월 10일부터 2019년 9월 11일까지 국민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78,402,325 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8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59,602,036개와 비교하면 11.7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