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이틀 연속 결방하면서 다음주에나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섹션TV 연예통신'도 한 주 쉬어간다. 추석특집 편성 때문이다.

오늘(12일)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결방된다. 32회까지 방영된 '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인 전날에도 결방돼 이번 주는 쉬고 오는 18일 33, 34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대신 오후 8시 20분부터 '나 혼자 산다-네 얼간이 스페셜'이 편성됐다. '나 혼자 산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네 얼간이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의 이야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섹션TV 연예통신'


또한 목요일 밤 11시 35분 방송되던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도 결방하고 '올 어바웃 BTS'로 대체된다. '올 어바웃 BTS'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했을 당시부터 올해 빌보드상 수상까지 MBC에 출연했던 예능 영상을 비롯해 공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으로 구성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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