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3일 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부터 26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9월25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청와대

이번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24일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P4G 정상회의 준비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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