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서아가 몸캠 등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박서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에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박서아는 "저는 올해 1월 8일 아프리카TV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아프리카TV 시작하기 전에 국내 어떤 다른 플랫폼에서도 방송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서아라는 이름이 제 본명이며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전부터 있었다"며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벗는 방송)'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 사진='박서아 TV' 영상 캡처


그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분 세탁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더 이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며 "말을 안 하고 있으니 오해가 커지더라. 걱정하시는 팬분들이 많았다"고 해명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또한 팔에 있는 점을 보여주며 "이 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고, 컨실러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 속상하다. 저 아니다. 그런 거 한 적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서아는 "제가 그런 방송을 한 적이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고 제 이야기가 아닌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 및 억측은 삼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박서아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를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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