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태용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위키트리는 18일 NCT 태용(24)이 중학교 2학년 당시 동급생 A씨를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데 가담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태용 일행의 학교폭력으로 인해 A씨는 수업 시간 자해 소동까지 벌였다고. 태용과 같은 반이었던 친구 B씨는 "태용은 소심한 성격으로 괴롭힘을 주도하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A를 괴롭힐 때 옆에서 몇 마디 거들었다"고 밝혔다.

태용의 학교폭력 가담을 폭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태용이에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과거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반성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사진=바자


한편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오는 29일 미국 대규모 자선 공연 '2019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Global Citizen Festival)'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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