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유미가 폐렴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배우 정유미는 1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기루 식당'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갈라진 목소리로 힘겹게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현재 폐렴에 걸린 상황"이라며 "회복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정유미는 '신기루 식당'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촬영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팝업스토어를 열고 손님을 모시고 마무리하는 것까지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 사진=에이스팩토리


한편 '신기루 식당'은 전 세계를 방랑하는 미슐랭 출신 탑셰프와 연예인 크루가 한국의 낯선 마을, 낯선 식재료를 탐험하며 단 하루, 마법같은 식당을 여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늘(19일) 오후 10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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