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태희(39)·비(37)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9일 "김태희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고,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레인컴퍼니


김태희와 비는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난 뒤 그 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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