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이가 부친 김성갑 SK 와이번스 전 수석코치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배우 유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제보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한 남성은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김성갑 전 코치를 사칭해 돈을 빌려갔다.

이에 유이는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올린다"면서 "저희 가족도 너무 놀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셨다는 얘기에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다"며 "제발 저의 아빠를 사칭하시는 분 멈춰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아니, 직접 가셔서 돈도 갚으시고 사과해주셨으면 좋겠다. 범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이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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