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안은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출연을 확정,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한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 드라마.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안은진은 3년 차 실무관 성미란으로 분한다. 성미란은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 검사실을 맡고 있는 실무관으로, 지나치게 조용해 딱 필요한 말만 하고 물음에도 단답으로 이야기하는 4차원 캐릭터.

안은진은 포커페이스로 일관하지만 자신이 맡은 일은 확실히 해내는 성미란을 특유의 표현력과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검사내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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