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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앱인 '세븐앱'을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사진=코리아세븐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였던 모바일 앱인 '세븐앱'을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전했다.
먼저 리뉴얼된 세븐앱에는 예약주문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베스트 도시락 10여 개 품목에 한해 예약주문이 가능했지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같은 다른 푸드 상품도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소반', 밀키트 '세븐쿡' 3종도 만나볼 수 있으며, 연예인 굿즈 상품이나 피규어도 세븐앱 전용으로 판매하는 등 예약주문 품목을 총 60여 개로 늘렸다.
특히 세븐앱에서는 '1+1', '2+1' 등 약 60여 종의 베스트 행사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앱 이용의 즐거움을 주는 펀 콘텐츠도 새롭게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세븐앱의 '증강현실(AR)' 메뉴를 통해 세븐일레븐 로고나 점포 간판을 찍으면 '브니(세븐일레븐 캐릭터)'가 등장해 즉석 경품을 준다.
세븐일레븐은 앱 리뉴얼과 함께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천만 포인트의 주인공을 찾아라'를 진행해 세븐앱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엘포인트 10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총 1100여명을 대상으로 포인트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말까지며 당첨자는 세븐앱을 통해 별도 공지된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이번 세븐앱 리뉴얼은 전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여 보다 편리한 편의점 쇼핑을 제공하는데 초첨을 맞췄다"며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이 정보의 습득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잡은 만큼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통합 서비스 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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