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와 금융교육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협약은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이뤄졌으며,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협력함으로써 시니어 고객의 금융지식 이해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뒀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몇 년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SNS사기 행위 등의 디지털 범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금융교육 협약으로 웰컴저축은행은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매년 2회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방지, 모바일 뱅킹 활용방법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담 교사와 직원을 두고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금융교육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약관 게시와 함께 시니어 고객을 위한 큰글씨 약관을 홈페이지와 영업점에 전면배치하고 이들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