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서 영화인 친목 다지고 한국영화 100년 축하하는 자리
   
▲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센터장(전무) /사진=제네시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제네시스가 4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인을 위한 공식 행사 'BIFF NIGHT'를 열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올해 처음 열린 BIFF NIGHT는 한국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국영화 100년사를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를 비롯해 류승룡, 권해효, 진선규 등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초청작 및 선정 작품의 배우와 감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네시스는 올해로 3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배우와 감독 및 관계자들의 의전 차량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네시스는 이번 BIFF NIGHT에서도 대형 포토로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BIFF NIGHT에 참석한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자동차 디자인과 영화는 수백 명의 열정이 모여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 영화를 탄생시키고자 노력하신 영화인분들께 존경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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