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6’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아이폰6’ 공개 행사를 가진다.

   
▲ 사진=마틴 하예크 홈페이지

각종 외신과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6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에 장착되는 칩은 반도체 전문 업체 NXP가 공급하는 PN65V NFC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모바일 수리회사 기크바에 의해 유출된 ‘아이폰6’의 도면에도 NFC칩이 장착돼 있으며 NFC 도면까지 유출되면서 실제 장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NFC칩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폰에만 장착돼있지 않아 이용자들은 해당 부분에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한편 애플 ‘아이폰6’ 공개 예고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궁금해” “애플 아이폰6 빨리 써보고 싶다” “애플 아이폰6, 언제쯤 만져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