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FUN이 담긴 일상 인스타그램 업로드 후 친구 태그를 통한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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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너의 FUN은 뭐냠?' 이라는 주제로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개인의 FUN한 일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상에 업로드 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친구 두명을 태그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롯데면세점의 '냠' 캠페인은 'Lotte Duty Free'의 영문 첫자인 LDF를 한글로 형상화하여 내국인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냠' 캠페인의 글로벌 확장과 차별화된 펀 마케팅의 일환으로 LDF를 연상 시킬 수 있는 영어 'Let's Do something Fun'과 중국어 '乐多福,LeDuo Fu' 슬로건을 추가 제작했다. 

이번 '너의 FUN은 뭐냠' 캠페인도 이러한 FUN 마케팅의 일환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의 즐거움을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찍어 올린 후 필수 해시태그와 친구 2명을 태그하여 업로드 하면 된다. 이후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참여완료라는 댓글을 남기면 매주 우수 참가자를 5명씩 선정해 에어팟 2세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가장 큰 호응을 얻은 2팀에게 미국 LA에 6박 7일간의 여행을 선사한다. 왕복 항공권은 물론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미국 코첼라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3개 뮤직 페스티벌 입장권도 증정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진행되는 록 페스티벌로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이다. 

롯데면세점 김정현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Let’s Do something Fun' 슬로건에 맞추어 고객들과 FUN한 경험들을 함께 공유해 나가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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