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준현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도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주류 브랜드 카스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광고 모델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개그맨 김준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손나은과 김준현은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갔으나 김준현의 음주운전 전력이 문제시됐다.

김준현은 2010년 5월 취중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김준현은 4개월의 자숙 끝에 복귀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김준현의 주류 광고 활동이 부적절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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