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 목적
   
▲ 한샘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미혼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한샘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미혼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공모전 주제는 ▲미혼 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 ▲미혼 한부모 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로 총 2가지다. 관련 주제로 셀프영상, 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1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작품 수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수상자는 12월 3일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60여년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샘도 한부모 가족을 위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 정책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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