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2015년형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8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온도 편차를 0.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동부대우전자 제공

스마트 냉각 시스템은 초절전 스마트팬을 5분마다 가동시켜 냉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선반 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3개의 독립 냉각기와 6개의 고감도 디지털 센서를 통해 온도 변화를 감지,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최적화한 정온보관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 클라쎄’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도어 내부에 ‘스마트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 냉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리얼 메탈 소재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에 스파클 패턴을 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330리터 김치냉장고를 포함, 300리터 대 스탠드형 4모델과 뚜껑형 4모델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스탠드형 출고가는 140만원~200만원 대.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