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작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구조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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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공 |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올해 말까지 지난해 판매 수치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약 28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냉장고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편리함을 더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