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
15일 특별공급·16일 1순위·17일 2순위 청약 실시
   
▲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사진=KCC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KCC건설은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선 ‘KCC스위첸 웰츠타워’에 오픈 3일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울산 동구의 완성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걸어서 누리는 핵심입지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과 울산 동구 최고 높이로 조성되고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에 내방객들이 많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견본주택에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은 단지가 울산 동구의 교육, 쇼핑, 문화, 의료, 업무지구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내비쳤다. 

방문객 구씨(37세)는 “직장과 가까운 전하동으로 이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새아파트가 분양한다고 해 방문했다”며 “회사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교육, 쇼핑, 문화, 의료,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거주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아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양호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명덕호수공원, 바드래공원, 현대예술공원, 바드래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 울산 동구 경제를 이끄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 거리에 자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우선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활용성을 넓혔다.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을 적용하며, 무인경비 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첨단 디지털 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밖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이 적용되고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 등의 친환경 웰빙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동구 전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강모씨(37세)는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이 워낙 노후화 돼 새아파트로의 이사를 고민하고 있어 방문했다”며 “지역 최고 높이로 지어지는데다, 일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특화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7일 1, 2순위 진행되며, 2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1단지 23일, 2단지 24일에 나눠서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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