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로드 앱' 이용 활성화 공모전 [사진=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선박 안전길잡이인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험수기·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로드 앱은 항법 장비가 없는 소형어선이나 레저 선박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으로 지난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긴급 구조요청 기능, 바닷길 안내 기능,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을 갖췄다.

해로드 앱이 알려지면서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달 말 27만 건을 넘어섰고,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243명에 달했다.

공모전 참여는 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suyeonpk@kore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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