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11101 콘텐츠임팩트 2018' 쇼케이스 장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첨단 감성인식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접목하기 위한 콘텐츠임팩트 창의랩 프로젝트'(Content x Emotion) 콘텐츠, 공감하다'에 참여할 교육생들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생체신호와 안면인식, 음성인식, 텍스트 인식 등 멀티모달(multi-modal)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감성적 특성을 반영한 공감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작·기획·개발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1개 지정주제와 3개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정주제는 '로봇 기반 감성인식 콘텐츠 창작 또는 서비스 기획·개발'로 LG전자가 개발한 홈로봇 클로이를 활용한다.

자유주제는 게임·음악 등 장르별 콘텐츠 창작, 이용자 감성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기반 신규 서비스 플랫폼 기획·개발, 바이오피드백 측정 기반 리얼타임 미디어아트(조명·사운드 등)며, 희망하는 분야를 추가할 수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비스 기획자, 스타트업, 문화기술 개발자·연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까지 콘진원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콘진원 인재양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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