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대비 9.4% 해당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15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903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9.4%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계약은 선주 및 당사가 이행해야 하는 계약 발효 조건이 있다"며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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