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층 전용 혜택부터 '광장' 전 영어 전시 투어, 미쉐린 레스토랑 연계 패키지 상품까지 구성
   
▲ 더 플라자호텔 전경./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광장× 더 플라자'를 오는 오는 17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고궁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적 예술 미(美)를 강조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고객 서비스와 연계 상품 등으로 먼저 ▲고객 서비스는 해당 기간 동안 호텔 클럽층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3개관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호텔 후문에 미술관(서울, 과천)으로 이동이 가능한 무료 아트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다음으로 ▲연계 상품은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식과 예술이 결합된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와 한국 전통 관광지가 결합된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 등 총 2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에서의 1박과 함께 신창호 셰프의 주옥 저녁 식사(2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50주년 기념 전시 영문 투어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대권(2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3만5000원부터이다.(세금&봉사료 별도, 투숙일 기준 3일전 예약 필수)

또한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덕수궁,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주요 관광지를 전문가이드와 함께 선택적으로 투어 할 수 있는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권(2매),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대권(2세트) 등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은 24만6000원부터이다.(세금&봉사료 별도)

더 플라자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여 더 플라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방문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美)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으로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제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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