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15층 총 181가구…159가구 일반분양
   
▲ 힐스테이트 창경궁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가구다. 이 가운데 15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3㎡ 15가구 △76㎡ 41가구 △84㎡ 103가구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와 인접해 있다. 중심업무지구는 각국의 대사관과 대기업 본사,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곳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한다. 또 율곡로와 종로, 장충단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대학로가 있어 연극 등 공연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병원과 국립 중앙의료원 여기에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재래시장과 쇼핑센터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사대부여중)는 물론 서울과학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의 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도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서울대 연건캠퍼스, 성균관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고려대 등 명문 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주관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019년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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