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제6회 경기 비정규직 희망찾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수원시 장안구 '한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노동자, 감정노동자들이 주축인 문화예술동아리들의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지원과 연대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카리나 연주동아리, 우크렐레 연주동아리, 풍물동아리, 연극동아리, 요가동아리 등 각종 문화예술동아리들이 국악, 가요 합주, 드라마 주제곡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친다.

또 생활원예동아리, 가죽공예동아리, 글쓰기동아리, 사진동아리, 손글씨동아리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아울러 4인조 인디밴드 '워킹 애프터 유'의 라이브 공연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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