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애지헌' 교회에서 열린 ‘가을밤의 클래식’ 모습./사진=세종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음악과가 지난 11일 세종대 ‘애지헌’ 교회에서 ‘가을밤의 클래식’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화합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합주, 트리오, 피아노 솔로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 외국인 학우들을 위한 영어 해설도 준비돼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 마지막에는 음악과 재학생들이 윤소희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연주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이보라(일어일문학과∙16) 학생은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음악과 학생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완벽한 연주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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