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자전거 올러스의 헬멧./사진=삼천리자전거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의 용부품 브랜드 '올러스'가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를 위해 도시적 디자인을 강조한 어반(urban) 헬멧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

필수 안전 용품인 헬멧 착용에 거부감이 없도록 평범하고 일상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러스의 어반 헬멧 신제품은 일상복에 어울리는 모던하고 심플함이 강조됐다.

올러스의 어반 헬멧 신제품은 무채색에 부드러운 곡선이 적용됐다. 기존 스포츠 전용 헬멧의 굴곡이나 날렵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보다 세련되게 바꾸고, 색상도 흰색·은색·검정색 등 무채색이 중심이다.

내구성 높은 인몰드 방식의 설계로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후면 다이얼이 있어 신체에 맞춰 사이즈를 조절해 헬멧을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헬멧 앞쪽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챙을 달아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디자인은 물론,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 및 이용 편의성까지 더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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