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가을 한정 메뉴인 ‘크리미 페퍼 와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1월 초까지 한정 판매되는 크리미 페퍼 와퍼는 직화로 구운 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위에 통후추 크림소스를 첨가했다. 가격은 단품 기준 5900원, 세트는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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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제공 |
와퍼의 큰 사이즈가 부담 되는 고객을 동일 제품의 소형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로 단품은 4200원, 세트는 6200원이다.
또한 친구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로 구성된 ‘크리미 페퍼 와퍼 팩1’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버커킹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할 경우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구매 시 무료로 세트로 바꿔주는 쿠폰을 발송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후각과 미각 모두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메뉴 크리미 페퍼 와퍼는 통후추 크림소스의 부드럽고 알싸한 맛과 스모크 햄의 훈제 향이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