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성명준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BJ 성명준은 21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징역 1년 3개월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성명준은 2017년 3월 가게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권리금 다툼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3월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소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도 '이게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징역을 가야 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라며 "제게 색안경을 끼신 분들이라고 해도 이번만큼은 냉정하게 중립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사진=성명준 유튜브 영상 캡처


성명준은 아프리카TV의 인기 BJ이자 4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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