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하며 음료 3종, 푸드 6종, MD 53종 등 출시
   
▲ 스타벅스가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음료 3종, 푸드 6종, MD 53종 등을 출시한다./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음료 3종, 푸드 6종, MD 53종 등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시즌을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스타벅스의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처음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한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이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토피넛 라떼'는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음료로, 지난 17년 간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설탕 함량을 줄이고, 버터, 카라멜, 아몬드 등 천연 재료의 느낌을 강조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토피 넛 라떼를 출시하여 토피 넛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리얼 캐슈넛을 활용한 캐슈 브리틀 토핑을 더해 마실수록 고소해지는 음료의 특징을 강조했다. 얼음이 갈린 음료인 '토피 넛 프라푸치노'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상큼한 민트와 달콤한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와 화이트 와인과 같은 느낌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북돋아줄 과일주스 타입의 음료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20살 생일을 맞은 스타벅스에게도 뜻 깊은 크리스마스로 지난해보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과 함께 보다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하며, 2020 스타벅스 플래너와 펜 세트 중 1개를 증정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4가지 색상의 플래너와 2종의펜 세트 중 원하는 1개의 상품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e-스티커 적립 및 증정품 교환은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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